공연정보

공연소개
주로 일산을 활동 무대로 하는 포크가수 안소연의 2014년 두 번째 음반발표를 계기로 2015년부터 ′sy밴드‘fmf 결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하였다. 2015년3월에 단독공연에 이어 12월에도 두 번째 단독 공연을 개최하며 올해 활동에 정점을 찍으려 한다.

아티스트
*보컬 안소연
20여년 동안 포크가수로 활동
2008년 맘에없는 말 발표
2014년 엄마의목소리 등 3곡 싱글앨범발표
주로 일산을 기점으로 포크및포크락 가수로 활동함

*구자명
기타리스,작편곡,프로듀셔
그룹자유인,아티잔 등으로 록그룹 활동
방송음악, 음반프로듀싱, 뮤지컬편곡자 등으로 활동
현재 일산에서 기타세션,음반프로듀서 및 편곡자 등으로 활동

*맹희재
키보디스트
교통방송 초대 악단장
라나에스포 음악활동
그외 수많은 방송음악활동

*곽연근
드러머
현재 사단법인 아프리칸 타악그룹 쿰바야 대표
국내유일 예술의전당 및 세종문화회관 양 극장에서 드러머 솔로잉 연주발표

*김민우
기타리스트,작편곡
영화 와이키키브라더스 음악작곡
그외 주로 기타세션 및 연주활동

*김인도
베이시스트
주로 음반세션 및 연주활동

작품해설

*바람이분다
 어느 가을날 창문을 열자 갑자기 바람이 불어왔다.
 여인의 마음은 바람에 실려 이미 시선너머로 바람따라 가 버렸고
 몸이 따라가고자 나온 소리가 노래가 되어 버렸다
 어디론가 가고싶다

*엄마의목소리
 몇해전에 돌아가신 엄마의 목소리...
 내 품에 안겨 잠들어있는 아이의 얼굴을 보다가 그 얼굴에서 그만 어릴적에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까묵까묵 무거운 눈이 감겨지던 내 기억
 그 기억의 엄마의 목소리... 그 기억이 노래가 되었다.

*사랑합니다
 엄마를 불현 듯 떠나 보내고 자꾸 허리가 꺽여지며 눈물과 목쉰소리가 나온다
 그렇게 사무치게 사랑을 알아버렸는데 이미 떠나 버렸으니
 그저 사랑합니다 라는 말 말고 다른말이 떠오르지 않아...

*잊혀지겠다
 어찌 내 어머니를 잊겠나?
 그런데 잊혀질까 두려워 두려워 노래를 만들어 부른다.
 잊지말아야 한다 라고 자꾸 되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