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다는 느낌만 가슴에 가득 안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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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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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공연_
가슴안에 큰 기대를 안고 갔던 고양 아람누리 아람 음악당.
전석 매진이라는 말대로 평일 오전임에도 사람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고 드디어 공연시작.
Yesterday가 시작됩니다.소름이 돋았어요.ㅠㅠ 너무 아름다운 시간들.
해설 유혁준님도 재치있고 소소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더 편안했구요
자휘자 박상현님의 카리스마와 매너.. 기타리스트 김우재님의 기타를 듣고있자니 절로 두손이 모아졌구요
뮤지컬 배우 전재홍님의 아름다운 목소리.
그리고 피아니스트 허재원님 Hey Jude는 집에 돌아오는 내내 제 마음속에서 반복되고 있었답니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님들의 멋진 연주를 들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행복하다는 말만 계속 남네요 ^^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멋진공연을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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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팀2010-08-30
권다정님, 안녕하세요?
2010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의 4번째 무대인<비틀즈 클래식>을 즐겁게 관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설적인 팝 그룹 비틀즈의 음악들로 꾸민 이번 공연은 일찍부터 전석이 매진되어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연주자들도 힘을 얻고 더욱 행복한 공연이 아니었나 싶네요.
앞으로도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는 다양한 음악과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권다정님의 아침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드리고자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탄생 200주년을 맞은 쇼팽의 주옥같은 피아노 작품들을 만나보는 10월 28일 <마티네콘서트 5 - 쇼팽, 하늘로 가는 피아노 소리>와 기쁨과 환희의 송가로 2010 마티네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12월 23일 <마티네콘서트 6 - 크리스마스 마티네>까지 남아있는 공연들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양문화재단 공연기획팀 최지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