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설레임 2010.09.30 0 2시간여를 달려 공연을 보러 일산으로 향하는 아침, 긴장된 마음과 설레는 기분으로 공연장에 도착했다.<br/>먼길을 온 수고로움은 어느새 즐거움과 가슴 뭉클함으로 보상받으며 알수 없는 그 무언가가 내가슴에 벅차올랐다.<br/>이제는 모든것에 감사와 인내로 인생을 채울 나이 그러나 오늘 나는 소녀처럼 설레며 공연내 눈물이 나오려는 것을 몇번이나 참았다. 옛날의 추억과 감성이 되살아나며 알 수 없는 뜨거운 것이 나를 글썽이게 했다.<br/>그 잔영이 오늘 하루 나를 행복하고 즐겁게 하며 인생의 바다에 힘있게 당당하게 맞설수 있는 비타민이 되었다.<br/>아~~ 또 보고 싶다... 댓글 1건 공연기획팀2010-10-05 아침음악나들이 공연을 보시러 먼 길을 와 주셨다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침 시간에 공연을 위해서 두 시간을 달려 오실 수 있는 열정 하나만으로도 평생 소녀의 마음을 지니고 사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공연의 순간에 느끼셨던 감동이 오래 오래 좋은 활력이 되셨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연기획팀 이예은 드림. 이전글다음글보기 이전글 우리가 어느 별 에서... 다음글 아름다운9월의 마지막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