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리뷰

아람누리의 마케팅운영전략은 수정되어야할것 같군요.<br/>극장측에서 기업의 입장을 너무도 잘 협조해주다보니 좋은 공연에 오점을 남긴 노틀담 드 파리는 앞으로 공연장운영의 기준이될 수 도있을것 같아<br/>아람누리를 아끼는 시민의 한사람으로 의견을 말씀드리고싶군요 <br/>앞으로 기업협찬을 하실때는 최소한 관람객들의귀한시간을 낭비하는 <br/>기본적인 상식밖의일은 삼가야겠지요 한사람에10분~30분씩 1900석이면 어마어마한 시간의 낭비입니다 1~2분의 공연지연도 용납할 수 없는것입니다.<br/>혹시 홍보를 위한다면 로비밖(야외)입구에 공연장에서 정한 설치규격이내의게시물정도와 소형부스로 제한되어야겠지요. 지나친 현수막이나 홍보물은 공연자체의 이미지를 실추시킨다고 봄니다.<br/>포스터나 인쇄물의 사전검열과 심사도 극장측에서 어느정도는 이루어져야한다고보며 더 중요한것은 이번에 공연한 작품은 어느정도의 연령제한이 필요했다고봄니다 노틀담드파리 뮤지컬을 7세로 정한것은 누구의 기준인지 7세이상이면 떠들지않고 볼수있으니 내용과는 상관없이 봐도되는 공연물이었나요? 기업의 문화접대비란 공연문화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하여만든것이지 장사하라고 정부에서 만든건 아닐것 같군요, 전문적인 일을 하시는 공연관계자들의 품위있는 예술행정이 이루어지지않는다면 일반시민들은 원래그러는가보다고 생각하며 우리나라공연문화가 퇴보하겠지요 <br/>그리고 끝으로 아래 답글중(65번답글) 세종문화회관과 예술의전당의 기업홍보역시 이번 아람누리극장 뮤지컬공연처럼 모두들한다고 쓰셨더군요<br/>세종같은경우 기업에서 티켓모두 구입해도 로비에 현수막하나도 못걸게합니다 좀 지나치다 싶을정도지요 로비에있는 TV모니터에 광고나가는것 말고는 없는것으로알고 있습니다. 잘 확인하시고 업무에 참조하세요<br/>나중에 생긴극장이니 만큼 다른극장의 운영실태는 아시고 하시는것이 필요할것 같군요 그러나 다행스런운것은 공연장내의 무대전문스탭들이 다른공연장에 비하여 잘 운영되더군요, 고양이란 큰도시에 비하여 공연인프라와 관객끌어모으기 힘든점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기에 예술전문경영인이 필요한것이겠지요 더욱더 좋은공연을 많은 고양시민들이 볼수있도록 노력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민들의 소리가 극장장님에게 보고되는지 모르겠군요!<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