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리뷰

모딜리아니를 생각하면 항상 목이 긴 여인의 초상이 생각났었는데,<br/>이번 기회에 그 초상에 대해 참 많은 걸 알게되었습니다.<br/><br/>언제나 위대한 예술가는 당대보다는 세월이 흐른뒤에 인정을 받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br/><br/>특히, 모딜리아니와 잔느의 사랑이야기는 참 슬프고도 아름답다는 ...<br/><br/>그리고 같이 그린 스케치도 좋았구요..<br/><br/>완성된 그림도 중요하지만 그 그림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과 이야기들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어서 여러가지로 좋았던것 같습니다.<br/><br/>특히, 지역미술관에서 시도하기 힘든 주제 기획전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전시가 많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