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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Çϵ¨¸®È÷ ´Ù½Ã º¸°í ½ÍÀº ¹ÙÀ̿ø®´Ï½ºÆ®

    Çϵ¨¸®È÷ÀÇ ¹«¹ÝÁÖ ¿¬ÁÖ°¡ ¾Æ¶÷´©¸® À½¾Ç´çÀÇ À½ÇâÀ» ´õ¿í µ¸º¸À̰ԠÇϴ °ø¿¬ÀÌ¿´½À´Ï´Ù.
    ÀÌ·¸°Ô ÁÁÀº À½¾Ç´ç¿¡¼­ ´õ ¸¹Àº Å¬·¡½Ä °ø¿¬ÀÌ ÀÖ¾úÀ¸¸é ÁÁ°Ú¾î¿ä~ Á¦¹ß!!!^^


    ±è*Èñ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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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ÇǾƳ뿡 °ü½ÉÀÌ »ý°å¾î¿ä

    원래 현악기를 좋아해서 바이올린이나 첼로 독주나 바이올린 협주곡, 현악 사중주 등은 공연장에서 듣기를 즐겼었는데 피아노 리사이틀은 처음이었어요. 손열음 손열음 하길래 현장에서 연주를 듣고 싶어 오픈하자마자 예매했어요. 역시 손열음이 손열음 하더군요. 건반 터치가 정확하고 힘이 있고 간결한 것이 딱 제 스타일이네요. 처음엔 그냥 저냥 들었는데 후반부터 앙콜까지 푹 빠져 들었습니다. 손열음 독주회를 계기로 다른 피아노 연주회가 있으면 또 공연장에서 직접 듣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연주회 기획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¹Ú*¿µ
    •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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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Ȧ·Î ¸¶ÁÖÇÏ¿© °¡µæ ä¿î ¿ìÁÖ

    Çϵ¨¸®È÷´Â ´ç´çÈ÷ Ç¥Ç¥È÷ µîÀåÇß½À´Ï´Ù. ±×¸®°í ±×´Â ±× »©°îÇÑ À½µéÀ» Èû°ú Å×Å©´Ð, ¿©À¯¿Í °üÁ¶·Î ºüÁü¾øÀÌ ¿¬ÁÖÇß½À´Ï´Ù. È¦·Î ¿Ü·Ó°Ô ¹«´ë¿¡ ¼¹Áö¸¸, ¹«´ë¸¦ °¡µæ Ã¤¿ü½À´Ï´Ù. °Ô´Ù°¡ ¾Æ¶÷´©¸® À½¾Ç´ç¿¡¼­ °æÇèÇÒ ¼ö Àִ ¸í¡Ç졒ʮ÷±ÙÇÑ ¼Ò¸®¸¦ ´õ¾øÀÌ ¸¸³£Çß½À´Ï´Ù. ÀÛ³â°ú ¿ÃÇØ¿¡ °ÉÃÄ ÇùÁÖ°î, ½Ç³»¾Ç ±×¸®°í µ¶ÁÖ±îÁö. Çϵ¨¸®È÷ °ø¿¬À» ºüÁü¾øÀÌ Á÷°üÇØ¿Ô´Âµ¥, À̹ø ¾Æ¶÷´©¸® °ø¿¬Àº ´Ü¿¬ ÃÖ°í¿´½À´Ï´Ù. Çϵ¨¸®È÷! ¿ì¸®°¡ ¿­±¤ÇÏÁö ¾ÊÀ» ¼ö ¾ø´Â ¹ÙÀ̿ø®´Ï½ºÆ®ÀΠ°Í °°½À´Ï´Ù. ´©±¸³ª Àڱ⠿ìÁÖ¸¦ È¦·Î ¸¶ÁÖÇÏ¿© »ó´ëÇÏ¸ç »ì¾Æ°¡´Âµ¥, Çϵ¨¸®È÷ ¿¬ÁÖ¸¦ º¸¸ç ³ªÀÇ ÇϷ縦 µ¹¾Æº¾´Ï´Ù. ³ªÀÇ ¿ìÁÖ¸¦ °¡µæ Ã¤¿ï ¼ö Àִ °Ç ±× ´©±¸µµ ¾Æ´Ñ ³ª ½º½º·Î Çس¾ ¼ö¹Û¿¡ ¾ø°í, ÃÖ°í´Â ¾Æ´Ï¾î´õ ÃÖ¼± ´ÙÇØ ¸ÅÀÏÀ» »ì¾Æ°¡¸®¶ó ÀÛÀº ´ÙÁüÀ» ÇÑ °Íµµ Çϵ¨¸®È÷ ´öºÐÀÔ´Ï´Ù. Âü °í¸¶¿î ¿¬ÁÖÀÚ ±×¸®°í °ø¿¬À̾ú½À´Ï´Ù.

    °­*ÇÑ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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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íºÒÇãÀü ¼Õ¿­À½!

    손열음의 공연이라니 오픈을 기다려 번개같이 예매했습니다! 아람누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절대 놓칠 순 없죠~ 멀리 울산에서 옛친구도 불러 함께 감동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정말 멋지다라고밖에 표현할 말이 없는 시간이었어요. 마지막 앵콜 때 아람누리 개관공연 얘기를 하는데 저까지 울컥하더라구요. 엉엉 울면서 봤네요. 나의 삶을 또 잘 살나갈 힘이 나는 공연이었어요. 아람음악당 감사합니다!

    ÃÖ*¼±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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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¾Æ¿ì±¸½ºÆ¾ ·¯½¬ !!!

    고금의 수많은 파르티타 연주를 들어봤지만 라이브로는 최근3~4년 들어본 연주중 최고 였던것 같습니다 수많은 연주자들의 훌륭한 연주가 존재하지만 스튜디오 녹음중 전설의 연주들인 모노시대 시종 사뿐 사뿐 설레는 느낌의 요한나 마르치의 연주, 스테레오 시대 잘 알려지지 않은 구동독의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칼 슈스케의 샤프하고 힘찬 정제된 연주 디지털 cd시대 초기 명료함 과 청량감을 주었던 이착 펄만의 연주 그리고 비교적 최근 각광받았던 오디오파일적인 음질을 제대로 표현한 힐러리한 의 연주 대략 4인의 연주의  장점이 모두 느껴지는 대단한 연주 였습니다 아마 이들도 라이브로 연주한다면 하델리히 의 연주보다 더 뛰어나기 힘들거라는 생각 까지 들었습니다 조금 과장되기도 하겠지만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거기다 큰사고를 당한후 일어선 불굴의 의지 겸손하고 잘웃는 선한 성품 까지  비르투오조가 갖추어야할 모든걸 다 갖춘 매력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오래 오래  만나고 듣고싶네요 앞으로도  쭉~

    °­*ÇÑ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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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õ»óÀÇ ¼Ò¸®

    수 많은 바이올린 공연을 봤지만 아람극장에서의 아우구스틴 하델리히의 연주는 첫 음을 내는 그 순간  나도 모르게 '와'하고 탄성이 나왔다. 너무나 아름답다라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 바이올린 선율이 살아서 움직이는것 같은 환상이 들었다. 특히, 콜리지 테일러 퍼킨슨의 곡을 연주할 때 약음기를 끼고 연주할때는 평소에 듣지  못한 묘한 분위기가 곡에 더 빠지게 만들었다. 모든 곡이 무반주라 조금은 지루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끝날때까지 묘한 긴장감과 다음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어 끝날때까지 귀를 더 열게 만든  연주이고 연주자의 손가락이 현을 따라 한음 한음 연주할 때마다 곡에 몰입하여 연주하는 연주자가 너무나 아름다운 천사같아 보였습니다. 연주를 본 순간부터 하델리히의 찐팬이 되었고 평생 처음으로 가슴 설레며 사인회에 줄을 서서 사인을 받아 기억에 남는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ÀÌ*°æ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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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¼Õ¿­À½ ÇÇ¾Æ³ë ¸®»çÀÌÆ²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단 생각에 바로 예매를 하고 이번에 연주를 듣고 왔습니다. 피아노를 잘 알진 못하지만 이정도는 연주해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될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 잘 즐겼습니다. 귀가 지루할 틈 없이 4곡을 다 연주를 마친 후 앙코르로 4곡이나 더 해주셨는데 정말 좋았어요.박수 갈채도 대단했구요.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듣고 싶습니다. 핸드폰으로 접하는 거 하고 공연장에서 실제로 듣는거하곤 아예 다르니까요. 이러한 공연을 보고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è*¿ì
    •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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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Çϵ¨¸®È÷~! °Ç°­ÇÏ½Ã°í ´ÙÀ½¿¡ ¶Ç ¿À¼¼¿ä Á¦¹ß~~

    하델리히? 누구길래 2시간을 무반주로 채운다는거지?.. 라는 의구심과 함께 어쨌든 샤콘느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는!  사실 하나로 3월쯤? 조기예매를 했다.  그리고나서 유튜브로 찾아본 그의 이름..ㅠㅠ  이건뭐 뜨는 영상마다 세상완벽하고도 삘충만한 연주ㅠㅠ  귀하신 분을 몰라뵙고도 너무도 저렴한 가격으로 예매를 해버린  운좋은 나같으니!! ^0^ 현실을 알고부터 시작된 행복감은 연주회에서 카타르시스를 맞이하고~~  천재를 실제로 보면 위화감이 들까 싶었던 기우와 달리 머리카락도 동글 눈망울도 붉은 입술도 동글동글 귀여운 그의 모습은 너무나 친근했다. 그렇게 웃음과 겸손?이 만연한 표정이었다가  그러나 연주가 시작되면 갑자기 무지개 넘어 어디 별나라에서 온 듯,  카리스마 쩌는 얼굴로 모든 프레이즈 모든 음 하나하나에 이야기를 담아 심지어 너무나 또렷하게 들려주었다.  어쩜 미쓰 하나 없냐고~ㄷㄷ  내가 일개 평민이라 못들은 건지,  관객중에 전공을 꿈꾸는 중고딩들도 많아보이던데  물어보고 싶다.. 미스 발견한 사람?? 심지어 싸인회까지~  그 많은 팬들에게 한껏 함박웃음을 날리며 끝까지 싸인해주던 그..♡ 꺅~오빠~~!라고 부르고 싶지만 알고보니 나보다 어리셔서  살짝 서운?했지만 잘 생기면 다 오빠니까!!  하델리히 오빠!  예당은 넘 비싸서 못가서 미안해요ㅠ  하지만 아람음악당이 음향 더 좋기로 소문났어요!  내년쯤 꼭 또 와주세요!!!♥♥♥     ps. 천재급 귀한 연주가의 연주회 리뷰를 너무 일기처럼 써서 혹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  대신 다음번엔 조기예매 할인 안 받고 표 끊을게요! 호호호~^0^

    ¼Õ*¹Î
    •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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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lebration of life

    모든 살아가는 삶들에 대한 예찬. 하델리히의 바흐 1004번 Ciaccona 를 저는 이렇게 요약하겠습니다. 작년 서울시향과의 연주로 처음 만나 즉각적으로 그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 후 미국으로 이직하게 되어 올여름 공원에서 있는 그의 연주를 기다리다가, 여름내내 한국에 있게 되고는 얼마나 아쉽던지요! 그런데 막상 한국에 오니, 제가 사는 동네에 그가 오신다는 소식! 표를 구하려 보니 이미 좋은 자리는 다 나가고, 저는 2층 S석으로 갔습니다. 그의 첫 곡이 시작되자마자 하이든홀의 음향 명성의 진가에 전율하였습니다. 그간 하이든홀에 자주 왔는데도, 이렇게 바이올린 독주로서야 이 완벽한 음향을 경험했으니까요! 안내하시는 분들도 "소리에 극도로 민감한 연주이니 협조바란다"고 정성스레 부탁하시고, 관객들은 숨을 멈춘 듯하게 정적으로 집중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곡에 이르러서는... 눈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날 낮에 뵙고 온 유쾌하신 92세 어르신도 생각나고, 현재 와병 중이신 저의 어머니를 비롯해 친구들의 부모님들 생각이 연거푸 났습니다. 각자의 삶의 조건에 따라 누군가는 더 고되게 누군가는 덜 고되게 살아왔을 테고, 인생을 마감하는 모습들이 각양각색이겠지만, 숨이 붙어 있는 한, 삶이란 것 살아내는 그 치열함이 떠올라서요.  바흐의 음악이 제게 갖는 의미도 그때그때 다를 수 있지만, 하델리히의 연주 덕분에 저는 그날 또 "신 앞에 선 단독자"를 경험했습니다. 평균 1주일에 1회 정도 클래식 음악 콘서트를 가는 제게, 인생 최고의 콘서트 5 안에 들었던 음악회였습니다. 하이든홀에서 그를 만나 너무 감사했습니다. 고양 아람누리, 자랑스러워요!

    Á¤*¼÷
    • 2023-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