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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고양문화재단은 호주의 대표적인 예술지원 기관인 아시아링크(Asialink)의 도움으로 <Selectively Revealed>를 초대하였으며, 아람미술관이 기획하고 한국작가들이 참여한 <또 다른 현실>展를 공동으로 전시합니다.
<Selectively Revealed : 또 다른 현실>에 참여한 작가들은 디지털미디어라는 공통된 매체를 선택해 주로 디지털 영상으로 작업하였으며, 디지털아트라는 전시의 외형적 공통점 외에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의 경계’라는 내적 주제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제는 비단 한국과 호주의 상황에 국한하지 않고 테크놀러지와 소셜미디어의 활성화라고 하는 세계적이고 동시대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흥미롭고 의미가 있습니다.
(재)고양문화재단은 <Selectively Revealed 또 다른 현現실實>展 학술행사를 개최합니다. 본 학술행사는 이번 전시의 주제인 소셜미디어의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에 대한 한국과 호주작가 7인과 큐레이터간의 생각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본 전시를 기획한 호주 미디어전문 전시기획단체 [Experimenta Media Arts]디렉터 클래어 니담은 아시아 링크의 사라본, 아람미술관 수석큐레이터 김언정과 호주작가 2명( 페넬로페 케인, 캐써린 벨), 한국작가 5명 (박현두, 양아치, 이진준, 장지아, 심철웅)등과 함께 참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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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
2011. 10. 26 (수) 오후 4시 (90분 예정) |
| 장 소 : |
고양아람누리 음악 감상실 |
| 순 서 : |
작가별 프리젠테이션 & 질의응답 및 토론 |
| 참여자 : |
한국작가 5명: 박현두, 심철웅, 양아치, 이진준, 장지아
한국 큐레이터: 김언정 (고양문화재단 수석 큐레이터)
호주작가 2명: Penelope Cain, Catherine Bell
호주 큐레이터 2명: Clare Needham (Ecperimenta Media Arts 디렉터), Sarah Bond (Asialink 전시 프로그램 & 교육 매니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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