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9 문화나눔 콘서트> 개인관람 추가신청 안내
<2009 문화나눔 콘서트>는 본래 장애우를 위한 특별음악회로 준비되었으나, 많은 요청에 힘입어 선착순 200명에 한하여 아래와 같이 초청 대상을 확대합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대상: 평소 공연을 자주 접하기 힘든 장애우(개인)와 가족, 기타 문화소외계층및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자와 가족
▣ 신청인원: 선착순 200명(개인별 신청인원의 제한은 없으나 50인 이상 단체의경우, 031-960-0057로 별도 문의 바랍니다.)
▣ 신청방법: 아래의 관람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공란을 작성한 뒤 10월6일(화)까지
이메일 arampd@artgy.or.kr 또는 팩스 031-960-0019로 접수
▣ 신청서가 접수되면 10월 7일(수)에 티켓수령에 대해 개별적으로 확인 연락을드립니다.
▣ 기타문의: 고양문화재단 콜센터 1577-7766 또는 공연기획팀 김소진 031-960-0057
[신청서 다운받기] |
|
 |
 |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G. Verdi Overture from Opera 'La forza del destino'
이흥렬 꽃구름 속에
(소프라노 이승희)
카탈라니 오페라 <라 왈리> 중 ‘그렇다면 멀리 가버리겠어요’
A. Catalani Ebben?... Ne andrò lontana from Opera 'La Wally'
(소프라노 이승희)
레하르 오페라 <미소의 나라> 중 '당신은 나의 모든 것'
F. Lehar Dein ist mein ganzes herz from Opera 'Das land des lacheln'
(테너 강무림)
이수인 내맘의 강물
(테너 강무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G. Verdi Brindisi Song from Opera 'La Traviata'
이중창 (테너 강무림 & 소프라노 이승희)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e단조, 작품95 <신세계로부터>
A. Dvorak Symphony No.9 in e minor, Op. 95
1악장 - Adagio- Allegro molto (느리게- 아주 빠르게)
2악장 - Largo (느리게)
3악장 - Scherzo-Molto vivace (익살스럽고 매우 빠르게)
4악장 - Finalle- Allegro con fuoco (빠르고 격렬하게)
|
 |
| 지휘자 : 유 광 |
 |
1982년 연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Essen Folkwang Music Hochschule, 체코 프라하 콘서바토리에서 음악을 공부한 유광감독은 정통 클래식에 대한 연구와 연주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후 네덜란드 힐베르심 콘서바토리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콘서바토리에서 각각 기악과 지휘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러시아 Gnesin's Academy of Music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그의 음악에 대한 깊이를 더하였다. 또한 학창시절 힐베르심 콘서바토리 콘서트홀에서 클라리넷 독주회를 개최하고 우크라이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객원 지휘자로 초빙되어 실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지휘에 앞서 클라리넷을 전공하였던 유광은 연주자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지휘를 할 때에도 각 악기들의 조화와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유광 지휘자의 스타일은 관객들에게도 가장 이해하기 쉽게 클래식을 전달할 수 있는 연주가 되었고, 연주자들에게 또한 가장 자연스러운 연주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공연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 유광은 현재 강남대학교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 학장을 역임하고,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물론 러시아와 유럽 지역의 해외 유명 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로 초청되어 국내ㆍ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연주, 예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KBS TV 토요객석 및 KBS 예술무대와 같은 클래식 전문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클래식의 보급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
| 테너 : 강무림 |
 |
테너 강무림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이탈리아 롯시니 국립음악원 및 오씨모 아카데미아를 졸업하였다. 이탈리아 에나 국제콩쿠르 1위 및 벨리니 국제콩쿠르, 볼피 국제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이탈리아 로마 바베리니 극장, 미국 로스앤젤레스 극장,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등에서 30여 회의 독창회를 개최하였다.
오페라와 콘서트 부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강무림은 <카르멘>, <토스카>, <나비부인>, <리골레토>, <나부코>, <라 트라비아타>, <쟌니 스키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팔리아치>, <사랑의 묘약>, <피가로의 결혼>, <코지 판 투테>, <춘향전>, <이순신>, <직지>, <황진이>, <시집가는 날> 등에 출연하였으며, 동경 필하모니, 모스크바 심포니, 불가리아 국립교향악단,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이스라엘 키부츠 오케스트라, 이태리 토스카나 주립 교향악단, 브라질 상파울루 주립 교향악단, 모스크바 페스티벌 교향악단,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교향악단, 미국 애틀란타 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국내외 유명 교향악단과 수차례 협연하는 등 지금 |
| 까지 1500여 회의 연주를 가진바 있다. KBS FM 선정 '한국의 음악가' CD를 제작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
| 소프라노 : 이승희 |
 |
소프라노 이승희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영국 런던 길드홀 스쿨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영국 왕립음악원 오페라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바인베르거 오페라 컴퍼니 프라이즈와 슈베르트 리트 프라이즈를 수상하였고, 뉴욕 카네기홀, 영국 사우스뱅크, 퍼셀 룸 등에서 20회의 독창회를 개최하였으며, 캔터베리 페스티벌, 알데부르크 페스티벌, 다름슈타트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수의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가졌다. 런던 피터버러, 도킹 및 대본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오케스트라, 키예프 챔버 오케스트라, 경기도립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서울시향, 수원시향 등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에프게니 오네긴>, <춘향전>, <라 보엠>, <펠리아스와 멜리상드>, <박쥐>, <나비부인>, <라 트라비아타>, <오텔로> 등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현재 강남대학교 음악학과 대우교수로 재직 중이다. |
|
| 연주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
 |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천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오케스트라이다. 단원 70명으로 시작된 경기필하모닉은 2009년 현재 90명의 대규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확대되었으며, 낭만시대 이후의 말러, 브루크너,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 라흐마니노프 등 대편성 교향곡을 주 레퍼토리로 연간 12회의 정기연주회와 70회 이상의 기획연주 및 초청연주, 찾아가는 음악회, 캠퍼스 클래식 투어 등을 소화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발레와 오페라 중심의 협연 활동으로 국내외 오페라단, 발레단들과 공연하며 “노래하기에 최상의 오케스트라”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
2003년 이후 오케스트라 편성을 확대하여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Gyeonggi Philharmonic Orchestra)’로 명명하였으며, 이후 ‘심포니 페스티벌 시리즈’와 ‘교향곡 마스터피스 시리즈’,’차이콥스키 심포니 시리즈’, ‘청소년 여름(겨울) 예술여행‘ 등은 음악팬들의 높은 사랑과 관심으로 전회, 전석 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연주들이다.
2008년에는 5월 중국(상하이, 닝보, 항주)투어와 같은 해 8월 미국 LA투어(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웰셔이벨 극장), 2009년 스페인 발렌시아와 톨레도 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한국 오케스트라의 자긍심을 높이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 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대규모 편성 외에도 20~30인으로 구성된 챔버 오케스트라와 4~5인으로 구성된 현악앙상블, 목관앙상블, 금관앙상블을 운영하며 전문실내악 연주를 병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업체 초청연주 및 학교방문연주, 가족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캠퍼스 클래식투어, 실내악 페스티벌 등은 그 규모와 시설에 맞는 프로그램과 인원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매년 미발표 창작곡을 발굴하여 신진 작곡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가 하면 앙상블의 연주기법과 소규모 앙상블 음악의 묘미를 맛보게 함으로써 국내 실내악음악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2006년 9월부터 국내 대표적 지휘자이자 예술CEO 금난새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여 오케스트라의 역량을 극대화함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2008년도에 세계 20여 개국의 연주자가 참여하는 월드심포니 오케스트라(World Symphony Orchestra)창단과 경기도 음악페스티벌 개최 및 소외지역과 청소년을 위한 방문연주, 유스(Youth) 오케스트라 육성, 음반 제작 등을 병행하여 클래식 음악전도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