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리뷰 8건

• 이*정2007-11-27
  노트르담드 파리 영상뮤지칼을 보고
  아람누리를 자주 애용하는 시민입니다. 
  1. 지난번 오폐라의 유령과 이번 노프르담드 파리는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다음 프로그램도 기대되구오. 거의 3시간에 걸쳐서 하는 디비디 영상과 해설자의 해설이 겯들여 보는 뮤지칼인데 뮤지칼하면 좀 어렵다고 느겻는데 해설을 곁들이니 이해가 잘되어 좋았습니다. 아람누리가 잇는 예술의 고장에서 산다는 것이 정말 기쁘고 즐겁습니다. 내년에도 좀 더 다양한 영상으로 보는 뮤지칼 기대합니다.
  
  2. 추억의 가을여행도 거의 예약해서 보고 잇습니다. 
      톡크 콘서트형식 너무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이런 프로그램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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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로 또는 저렴하게 초대해주니 올가을은 정말 풍성하고 행복한 가을이되었습니다. 
  우리의 세금이 이렇게 좋은데 쓰여 지고 있다는데 큰 고양시민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고양문화재단에 심심한 감사표합니다.
   
  
• 이*옥2007-11-30
  뮤지컬[노트르담드 파리]미리보기~~@
  다시한번 말하지만 우리 동네에 아람누리 같은 좋은 시설의 공연장이 생겨서 서울로 원정을 다녀야했던 나에겐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어제는 오늘(11/30) 드디어 오픈공연을 시작하는 
  21세기 최고의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를 미리보기 할 수 있었다.
  
  고양문화재단에서 입소문맴버 100명을 선발해서 각종 언론사에 공개하는 
  1막을 고스란히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일찌감치 예매를 해놓은 상태에서 입소문 맴버에 참여하게 되었다.
  
  노트르담드 파리는 역시 대형뮤지컬 답게 웅장한 무대부터 눈에 띈다.
  
  주연배우가 많은편인데 모두들 어쩜그리 노래들을 잘하시는지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순간순간이었다.  하긴 곡이 좋으니까....
  
  내가 좋아하는(많은 공연을 본 배우) 배우인 김법래, 이정열, 서범석님을 
  비롯해서 매력적인 배우 하나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바로 그랭구아르역의 박은태님.
  예쁜(?)얼굴에 고운 목소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이 관객(나)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앙상블(댄서)은 그 어떤 뮤지컬에서도 보지 못했던 
  화려한 동작이 아니었나 싶다. 
  어찌보면 동춘서커스단원 같은 아슬아슬한 묘기, 
  또 어찌보면 발레리나처럼 선이 고운 아름다움, 
  그리고 또 비보이를 연상케하는 현란한 춤....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그들의 춤사위에 넉을 잃을 뻔 했었다.
  
  그리고 보통은 주인공들의 솔로 부분이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데 
  이 뮤지컬은 그때마저도 무대 뒤에서 앙상블의 희미한 움직을 
  통해 또다른 무언가를 보여주고 있었다.
  
  기존 무대를 비롯해서 천정에서 내려오는 거대한 무대장치, 
  계속 움직이는 석상들이 노트르담드 파리의 또다른 볼거리가 아닐까 싶었다.
  
  좋은 뮤지컬은 꼭 두번 이상 봐야만 직성이 풀리는 나로서는
  다음 주에 두번의 예약이 나를 기다리고 있어 한주내내 기다림의
  설렘에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지 않을까 생각된다.     
  
  연말에 가슴 찡하고, 또 화려한 뮤지컬이 필요하다면 
  꼭 노트르담드 파리를~~@
  
• 최*숙2007-12-02
  노트르담 드 파리>리허설을 보고난 뒤 |
  처음 공지와 달리 많은 부분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7명의 가수가 대사없이 54곡의 노래로만 극을 이끌어 나간다는 것과
  
  원작의 완벽한 무대를 재현하기 위해서 30톤에 달하는 무대장치를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를 했다는 점과
  
  정말 대단한 뮤지컬이란 설명을 들었습니다.
  
   
  
  정말 주옥같은 선율,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안무가 압도적이었습니다.
  
  안무가들의 현란한 몸동작에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상체를 벗은 남자댄서들의 몸에선 땀이 흐르더군요.
  
  페뷔스가 두 여인의 사랑에 혼란스러워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상황을 노래하는 장면에서 안무가들의 그이 갈등과 괴로워하는 심정을 잘 표현한 춤사위도 잊혀지지 않네요.
  
   
  
  다만 돌기둥 형태가 움직이면서 무대의 어느 한 부분에서 흔들림이 있어서 불안정해보였어요.
  
   
  
• 이*화2007-12-02
  노트르담 드 파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노래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박수갈채와 환호성으로 가득한 
  관객과 배우 모두 행복한 시간이었을겁니다.
   
  요즘 커튼콜 촬영은 허용해주는 추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뮤지컬은 물론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이 공연 역시 커튼콜 때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쉬가 터지더군요.
  저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 
  배우들의 인사 모습을 한 컷 찍었는데 바로 삭제 요구 당했습니다.
  
  아람누리의 방침인지 공연기획사의 요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커튼콜까지 그러는 건 너무 심하지 않나 싶네요.
• 김*종2007-12-02
  망쳐버린 노트르담드파리 관람
  저는 10월달에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11월30일자 R석을 예매했습니다.
  나에겐 아주 큰돈이었지만 우리가족에게 몇년만에 큰 선물을 해보고려고
  3석을 예매했습니다.
  
  11월 중순쯤 아람누리에서 연락이 왔는데 12월달로 변경을 해달라더군요
  전 원래 십만원 티켓을 8만원에 예매했는데 7만원에 해줄테니
  날짜를 옮겨달라더군요, 하는수 없이 일정을 바꿔서 12월2일에 
  보기로 했습니다.
  
  아람누리 극장을 찾기위해 인터넷 사이트에들어 갔습니다. 
  먼저 검색창에서 아람누리를 치니 www.artgy.or.kr 라는 사이트가 뜨길래
  사이트로 들어가니 노틀담드파리 그림이 크게 뜨더군요
  
  그림을 클릭하니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가 뜨면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포스터와 시간,장소 등이 뜹니다.
  그리고 페이지 좌측에 예매안내,오시는길 등 메뉴가 나오더군요
  
  오시는길을 클릭했습니다.
  그랬더니 고양어울림누리 오시는길 하고 뜹니다.
  저는 정말 화나는게 어울림누리, 아람누리 이런걸 몰랐습니다.
  노트르담 포스터 옆에 오시는길 클릭했더니 원당역 4번출구 라고 뜨더군요
  장소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며칠후에 다시 확인했으나 어울림누리와 아람누리가 다르다는건 
  인지하지 못하고 노트르담 포스터 옆에 오시는길만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공연당일 찾아간곳은 원당역 4번출구였네요
  시간 넉넉히 50분 전에 도착했어요
  여기서 깜짝 놀랄 소식을 직원에게 듣고 공연을 못볼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아이를 들쳐업고 뛰어 바로 주차장으로 나와
  차를 몰았으나 초행길이고 일산을 잘모르는 저에게 시간을  
  맞추기란 이만 저만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공연 시간 한참전에 도착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고 싶었습니다만)
  
  여하튼 아람누리에 도착한 시간은 3시57분...무조건 뛰어 들어가
  티켓팅을 하니 안도의 한숨을 쉬고 오는내내 화장실이 급하다던 
  아이를 화장실 다녀오게 하니 4시1분입니다. 
  
  들어가려 하니 직원분이 문을 막더군요
  
  공연이 시작해서 못들어 간다는겁니다.
  이때 저는 분노의 마음을 억누르기 힘들더군요
  거기서 좀 큰소리가 나고... 실랑이 하다가 10분정도 흘러버리고
  이미 기분은 상할대로 상하고...
  공연시작 20분에 들여보내 주었는데 
  제가 예약한 R석으로는 이미 갈수가 없고
  우리가족은 맨 뒤에서 뿔뿔이 흩어져 앉아서 아이는 칭얼대고
  상기되고 억울한 심정으로 뮤지컬을 봤습니다.
  
  정말이지 왜 노틀담 포스터 옆에 오시는 길을 클릭하면
  어울림 누리, 원당역으로 오시는 길이 뜨는겁니까...
  
  또 정시 이후에 못들어 간다는걸 작원들이
  미리 티켓팅할때 알려주어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럼 화장실 아무리 급해도 안갔을거 아닙니까
  
  무조건 잘못을 우리에게 치부하는 이유는 뭘까요
  공연이란게 2-3분 늦어서 못들어 간다면 아주 특이한 경우인데
  그런건 미리 문앞에 크게 써붙여 주시던지요
  그리고 이렇게 된 잘못은 무조건 제가 한건가요?
  
  정말 화나는 하루였습니다.
  돈은 돈대로 날리고 기분은 기분대로 상하고...
• 최*화2007-12-05
  노트르담 드 파리와 위씨티 관련글이 많은데..
  제 생각으로는 물론 아파트 분양광고를 올린 고양문화재단도 잘못이 있겟지만 고양문화재단쪽에 먼저 항의를 하는것 보다는 위시티쪽에 먼저 항의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노트르담드 파리는 위씨티에서 후원을 해준것이고. 그 대가로 위씨티가 자기네들 아파트 광고를 하는것인데..
  
  그 아파트 광고를 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것은 분명 고양문화재단이 위씨티측에 이렇게 광고를 해달라고 요청한것이기 보다는 위씨티 측에서 후원을 해주는 대가로 공연전 우리는 이런식으로 광고를 하겠다고 하였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람누리 현장매니저에 관한 글도..쫌 그렇네요..
  
  설마 현장매니져가 "너네는 공짜표니깐 그냥 봐라" 정말..딱 이렇게 말을 했겠습니까?
  
  당시 너무 감정이 격양된 상태여서 그렇게 들렸겠지요..
  
  그리고 현장매니져가 그렇게 말을 하기 전에 본인은 정중한 태도로 항의를 했는지요? 자신의 태도를 먼저 생각을 해시는것이.....
  
  그리고 그 표를 자신이 구한것이 아니고 누군가로부터 (그분이 절친한 분이든 어려운 분이든) 선물을 받은것이면 더군다나 그분이 절친한 분이시라면 그 분한테 그 티켓을 구하게된 경로를 미리 알고 공연을 보러 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 경로도 알지 못한채 갑자기 아파트 분양광고가 나오니 화가 나는것인 당연하겠지요..그러니 그 경로부터 알고 오시는게 좋았을듯 합니다.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고 자신의 감정을 덧붙여 과장되게 말하는것은 고양문화재단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것 같아 이 부분은 고양문화재단이 사과를 받아야되는 부분 같네요.
  
  먼저 글을 쓰기 전에 본인의 감정상태를 잘 파악하고 객관적인 사실만을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고양문화재단측만 몰아 세우는것 같은 느낌을 팍팍 받네요..(그렇다고 고양문화재단의 편을 드는것은 아닙니다.)
  
  또 다른 어떤분이 노트르담드 파리를 볼려고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들렸을때 '이거 이상한 공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냥 노트르담드 파리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참고로 저는 티켓을 누구에게도 선물 받지않고 제돈주고 구입했습니다) 너무 안좋은 글만 올라와있어서 아쉬운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좋은 공연입니다.
  
  무용수들의 몸짓도 너무 멋지고 무대 세트도 웅장합니다.또한 배우분들 연기도 훌륭하구요..
  
  밑의 몇개의 소수글들만 보시고 다른 분들이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저는 그 어떤 누구의 편을 드는것이 아니라 그냥 제 3자의 입장..아니..그냥 고양시민으로써 글을 올렸습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김*희2007-12-06
  노트르담드 파리..감동 그자체..
  주변사람들로 부터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꼭 한번 보라는 추천을 받고 어느정도는 기대를 하고 본 뮤지컬이였지만서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기대이상이었다. 
  서울나갈필요없이 집근처 일산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더욱 좋았고 앞으로도 아람누리에서 좋은 공연들은 많이 접할 수 있었으면 한다.
  송년회겸 해서 보게 된 공연이었는데 같이 간 사람들도 하나같이 이번공연에 만족해해서.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송년회로 연말에 주위사람들과 이런 공연을 함께 즐기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 박*진2007-12-07
  노트르담 드 파리 ...영혼을 감동시키네요.
  어제 공연을 보면서 콰지모도 사랑의 절규에 가슴이 얼마나 떨리던지
  정말 감동 그 자체더군요.
  안무 또한 열정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해서 인간의 몸이 어찌 저리도 힘차고 부드러운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말로 표현한다는 것이 너무 어렵구요.
  공연장에서 배우와 함께  호흡하며 느끼지 않고서는 모를겁니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그 노래선율과 가슴 가득한 배우들의 열정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