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할렘싱어즈는 미국 역사에서 뻬놓을 수 없는 흑인들의 정통 문화인 ′흑인영가(Negro Spiritual)를 하나의 예술형태로 보존시키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뉴욕의 할렘가에 위치한 할렘예술학교의 교수 및 전문 성악가들로 창단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독특한 형태의 보컬 앙상블이다.
브로드웨이
흑인 성악가 7명과 악기 연주자 2명으로 구성된 뉴욕할렘싱어즈는 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흑인 노예들의 시름과 설움이 담긴 애잔한 선율, 감동적인 강한 리듬과 하모니의 종교적 내용이 들어있는 그들만의 민요를 불러 크게 각광받고 있으며 자유의 서정시를 노래하는 독특한 앙상블로서 전 세계의 청중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단원 각자가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과 콘서트홀,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한 경력을 배경으로 흑인영가가 갖는 인간적 존엄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흑인 특유의 개성과 스타일을 원형대로 재현하고 현대감각에 맞게 재해석하는 놀라운 기교와 영감 넘치는 연주로 정평이 나있다.
뉴욕 브로드웨이의 히트 뮤지컬 ′컬러 퍼플′ 지위를 맡았던 흑인음악의 권위자 린다 트와인이 음악 감독으로 있으며 최근 신세대 뮤지션인 마커스 하퍼를 영입하여 팝 음악까지 레퍼토리에 추가하는 등 보다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그 음악적 면모를 일신했다.
일본,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프랑스,핀란드,멕시코 등지의 공연에서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한국에서도 서울을 비롯한 수차례의 전국투어를 통해 많은 청중들에게 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흑인영가뿐 아니라 뮤지컬,오페라,가스펠,재즈, 팝음악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 없는 음악으로 유명한 뉴욕할렘싱어즈는 앞으로도 인간의 육성을 통해 예술적 감동 이라는 가장 위대하고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파해 나갈 것이다.
뉴욕할렘싱어즈는 재즈와 블루스의 근간을 이루는 흑인영가(Negro Spiritual)를 하나의 완벽한 예술 형태로 보존시키고 계승해 나가기 위하여 뉴욕 할렘의 ′할렘예술학교′를 중심으로 전문 성악가들로 창단된 흑인 보이스 앙상블이다.
1996년 미국 흑인음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가이자 브로드웨이 뮤지컬 디렉터로 유명한 린다 트와인이 음악감독을 맡으며 흑인영가의 대명사로 불리며 이후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터인 젊은 디렉터 이 마커스 하퍼를 영입하여 7명의 흑인 성악가와 2명의 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뉴욕할렘싱어즈는 보다 흥겹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흑인보이스 앙상블 특유의 리듬과 거친 음색, 파워풀한 하모니, 독특한 음색으로 전 세계 청중들을 사로잡았다.
전 세계의 주요 오페라 극장과 연주 홀에서 활동하며 흑인영가가 갖는 인간적 존엄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흑인 특유의 거칠고 파워풀한 음색과 정제된 리듬의 하모니와 독득한 음색이 더해져 미국 노예시절의 정통 흑인영가 스타일 재현하고 현대감각에 맞게 재해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2006년 그 명칭을 ‘뉴욕할렘영가단’ 에서 ‘뉴욕할렘싱어즈’로 바꾸고 흑인영가뿐 아니라 뮤지컬, 오페라, 가스펠, 블루스,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있다.
음악감독 - 이 마커스 하퍼(e’Marcus Happer)
초기 노예시절의 고통과 비애를 노래했던 영가에서부터 노예해방 후 파생된 블루스, 재즈, 그리고 팝까지 미국 흑인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탁월한 기획력과 연주력으로 소화하는 뉴욕할렘싱어즈의 음악감독 이 마커스 하퍼(e’Marcus Happer)는 지난 30년간 뉴욕의 뮤지컬과 대중음악계에서 대표적인 흑인음악감독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편곡과 작곡 등에 두각을 나타내며 마이클 잭슨을 비롯하여,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 제5의 비틀즈로 불리던 빌리 프레스턴, 카를로스 산타나, 라이오넬 리치, MC 해머, 데이비드 머레이 등 수 많은 유명 음악가들과 작업을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