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코리아 M 싱어즈는 음악감독인 윤태빈 교수와 오르가니스트 김지성 교수가 주축이 되고, 합창을 좋아하는 20여 명의 선별된 단원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으로서 한국 합창계와 교회 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3년 정기연주회는 노숙자 무료급식, 말기암환자 무료요양 등을 지원하는 사회사업단체인 ‘소중한 사람들’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였다. 2014년에는 고양시가 후원하는 일산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 초정되어 함께 연주하였으며, 12월25일에는 아동보육시설인 상록원에서 크리스마스 미니 콘서트를 열어 캐롤 등을 연주하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였다. 2015년에는 극동방송국 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열어 많은 사람들에게 남성들의 감성을 노래로 들려주어 큰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수익금 일부와 특별 후원금을 전년도 후원기관인 상록원에 전달하였다.

2016년 제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가곡과 민요, 그리고 성가합창 등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하였으며 이전보다 훨씬 감성적이고 남성합창의 멋스러움이 물씬 풍겨나는 노래들을 준비하였다. 또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무대에 다채로움을 더하기 위해 YMCA 여성합창단을 초청하였으며 성악과 기악의 밸런스, 연주자 연령층의 스펙트럼 등을 고려하여 Young Artist들의 현악과 관악 연주를 중간중간 가미함으로써 Assortment의 풍성함을 극대화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반드시 가야하는 군대의 첫 관문 중 하나인 대한민국 논산훈련소의 연무대교회 증개축 후원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관람객의 호응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