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리뷰 2건

• 송*영2023-09-01
  비루토오스(클래식 유니버스)감상문
  안녕하세요?
  
  지휘자 이탐구님 
  
  공연후 사진도 같이 찍어 주셨던 한경 필하모닉을 사랑하는 팬 입니다.
   
  
  오늘 오전 고양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정말 감동적인 선율이 계속 머리속에 맴 돕니다.
  
  뜻 밖에 지휘자님과 사진도 같이 찍어 주시니 정말 행운이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 배가 되니
  
  감동은 이루말 할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퇴후 줄곳 공연장을 한달 15~20회 정도 다니지만 한경필하모닉 협연공연은 매번 감상할때 마다
  
  감동입니다.
   
  
  협연자들이 가장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악장님을 비롯하여 단원들이 협연자의 연주을 돋 보이게하는 마력을 지닌 것 같습니다.
  
  이는 곧 지휘자님의 품격 속에서 나온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 두분의 협연자(박 연민, 위 재원)의 연주는 팔에 소름이 돋았으니까요.
  
  정말 우리나라 젊은 연주들은 계속해서 우리나라 클라식을 선도 해 나갈 것이라고 굳게 믿어요.
   
  
  또 그리고
  
  박연민 피아니스트는 당당하고 씩씩한 모습이 카리스마로 자리매김하고
  
  위재원 바이올린스트는 섬세하고 포근한 이미지로 청중의 가슴속으로 파고 드는 것 같아요.
  
  
  다음 솔로 독주회때 다시 감상 하겠습니다.
   
  
  아무튼 음악하시는 분들 때문에 노년를 행복 하게 살고 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휘자님께서도 건강하시고 좋은 연주 많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오*희2023-10-31
  나의 소소한 버킷리스트 아람누리 마티네콘서트 
  30년동안 일했던 직장을 퇴직 후 마티네콘서트 공연장을 찾은지 8년 ~ 
  올해도 어김없이 아람누리를 찾았습니다 ㆍ
  
  남들에게는 그저 평범한 일상이 직장인에게 평일 11시라는 시간은 가장 바쁜 시간이었기에 퇴직하고 찾은 첫 공연날의 
  그 감격스러움은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ㆍ
  내가 이 시간에 여기에 ? 신기하고 또 신기했습니다 ㆍ
  
  설레이는 가슴안고 집근처 아람누리를 걸어가는 걸음걸음이 바쁜걸음이 아닌 봄바람처럼 살랑살랑 산책하듯 8 년을 다녔습니다 ㆍ세상 행복한 표정으로 ~
  
  긴 코로나로 빼앗겨버린 우리의 일상ㆍ코로나가 끝나갈무렵 너무도 오랜만에 열렸던 첫 공연? 
  연주자들도 관객들도 모두 마스크를 쓰고 연주하고 연주를 감상했던 날 
  그 감격스러움에 뭉클함에 눈물흘리며 공연을 봤던 날이 지금도 너무 생생합니다 ㆍ
  
  언제나 변함없이 아름답고 너무도 훌륭한 공연을 준비해주심에 늘 감사합니다 ~ 
  
  저는 2024년에도 ㆍ2025년에도 ㆍ그 이후에도 오래도록 설레이는 마음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산책하듯 아람누리 공연장을 찾아가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