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리뷰

아이 유치원에 보내구 오전에 시간있는 여자에요...<br/>집앞공연이라 아침에 아이 보내구 엄마 모시구 갔져...<br/>오!날씨가 어제부터 환상 이었어요..<br/>구름을 밟는 느낌^^<br/>엄마랑 잘 모르는 째즈지만 같이 있다는게 넘 좋더라구요...<br/>잔잔하다가 열정이 느껴지는...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목소리였어요...<br/>그러다 라스트 2~3곡....<br/>모두다 일어나라는 말에 엄마랑 계속 버티다가 일어났는데....정말 신나는 거에요...<br/>둘이서 계속 박장대소하면서 소리지르고 박수치고....<br/>엄마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었죠....<br/>굉장히 다소곳하구 부끄럼 많은 엄만줄만 알았는데 말이져...<br/>울 엄마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우시더 라구요^^<br/>집에가서 엄마랑 박수치고 소리지르고 왔다니, 아빠도 언니도 동생두 모두 박장대소...^^<br/>울가족 모두 행복했어요....<br/>평생 즐거운 얘깃거리네여...<br/>웅산님...기획자님....고양재단님...아!글구 밴드분들...사랑해요....<br/>님들은 모두 건강하셔야해요!!!!